카톡으로 썸을 망하게 하지 않는 방법

1. 의식주에 관한 메시지만 남기지 않는다.
만나서 이야기를 하면 그 사람의 표정이나 말투를 알아차릴 수 있어서 그 사람과 공감을 서로 할 수 있는 반면에 글로써 대화를 하게 되면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라 먼저 문자를 하기는 하는데~ 그 질문이 항상 똑같은 의식주에 관한 문자밖에 없다면... 호감이 비호감으로 바뀔 수 있습니다. "밥 먹었어?" "잘 잤어?" "집에는 잘 갔어?" 등의 재미없는 이야기만 한다면 호감은 점점 식어갑니다. 이럴 땐 기본적인 의식주에 관한 이야기를 제외한 그 사람에 대한 것을 물어보면 좋습니다. 회사에서 있었던 일을 물어본다던지 오늘 하루의 기분을 물어본다던지.... 등의 그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물어보면서 그 사람에게 관심과 호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이야기를 하는 것이 호감을 이어가는 방법이 되겠죠~

2. 카톡이 조금 불편한 사람들에게 올바른 처세술이 있다.
평소에도 카톡을 잘하지 않거나 카톡 자체를 귀찮아하거나 부득이하게 바빠서 잘할 수 없는 상황에서 썸녀에게 카톡 할 시간이 없어서 못한다는 1차원적인 이야기는 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그것보다는 말 한마디만 살짝 바꾸는 것이 훨씬 좋아요~ 예를 들어서 어쩌다 한마디 남길 때도 "나 진짜 바쁜데 너한테는 카톡 나기게 된다.", "지금 몰래 화장실 와서 카톡 남기는 거야" 이런 식으로 하루에 한 번만이라도 그녀를 위해 최선을 다했음을 남기면 하루에 몇 번 카톡을 하지 않아도 여성분의 기분은 나빠지지 않아요~ 여자들의 마음은 '아'와 '어'의 차이이기 때문에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그 사람의 정성이 곧 나를 사랑하는 깊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절대로 "카톡은 질색이야~" 이런 식의 대답은 하지 않느것이 좋다고 볼 수 있죠~

3. 무미건조한 감정의 카톡은 하지 말자.
대화는 티키타카가 잘되야 감정선이 살아있고 재미가 있어요~ 오늘의 감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면서 서로 이야기를 주고받는 감정적인 교류가 있는 공감대를 만들어서 대화를 해야 합니다.

4. 너는? 상대방에게 질문을 해주자.
카톡으로 대화를 하다가 나의 말만 하고 끝내지 말고 항상 상대방에게도 같은 질문을 남겨야 합니다. 나의 대답만 하고 끝나버리면 티키타카가 되지 않고 대화가 끊기기 때문에 이야기를 재밌게 계속 끌고 나가기가 힘듭니다. 즐겁게 대화를 이어나가기 위해서는 상대방에게도 질문을 해주는 것이 좋아요~

5. 카톡만 하지 말자.
카톡으로만 대화하다가 만나는 날짜까지의 시간의 텀이 있다면 중간에 전화통화는 한번 들어가 줘야 합니다. 카톡만 하는 사이보다는 전화통화로 인해 친밀감이 좀 더 높아지기 때문이죠~ 안보는 사이에도 조금의 진도는 빼줘야 하기 때문에 카톡만 주야장천 한다면 진도는커녕 오히려 싫증이 나서 더 어색해질 가능성도 있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카톡과 전화와 만남의 3종 세트가 골고루 이루어졌을 때 더욱더 진도가 잘 나간답니다.

카톡도 지능적으로 해야 하는 거 아시죠? 이제는 대화도 능력의 시대입니다. 대면으로는 잘하면서 비대면일 경우는 어려워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지만 하나하나 배워가면서 공감하는 능력을 키우면 호감도를 높일 수 있으니~ 꾸준히 노력하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