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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심리

남자친구가 마음이 식었을 때 하는 행동 유형

by 기요미라이프 2022.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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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친구가 점점 마음이 식어간다는 것을 느끼지 못하고 지나다가 어느 순간 훅~~ 들어옵니다. 큰 상처를 받지 않으려면 남자 친구가 점점 마음이 식어가고 있구나 눈치만 채고 있어도 상처를 덜 받거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죠~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그 표현들을 캐치해야 할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첫 번째는 변화된 본인의 일상을 공유하지 않습니다.

보통 연인들은 미용실을 가면 오늘 머리 한다. 운동을 하면 오늘부터 운동 시작했어~ 그리고 물건을 샀으면 샀다고 이야기를 해주기 나름입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그 사람의 일상을 공유하지 않습니다. 머리 자른 것도 만나야 알 수 있고 물건을 사고 바꾼 것도 한두 달 뒤에 알 수 있으며 취미생활도 공유하지 않는 거죠~ 여자 친구가 "왜? 나한테 이야기 안 했어?", 그러면 남자의 대답은????"내가 이야기 안 했었나? 한 줄 알았는데..." 이러죠~ 네버 네버 이것은 마음이 식은 겁니다. 

 

두 번째는 부정적인 태도로 회피 본능이 발동한다. 

특별하게 우울할 일이나 나쁜 일이 없는데 괜히 징징거리고 우울해하는 경우입니다. "나 오늘 피곤해, 머리 아파, 조용히 있고 싶어, 기분 별로네, 재미없다, 몸이 안 좋다, "뭐 이런 식입니다. 사업이 망했거나 상사한테 깨져서 그냥 한번 투정 부리는 것이 아니라 여자 친구를 감정 쓰레기통 취급하면서 같이 데이트하는데 부정적인 표정과 태도로 일관하는 식의 무언가 부정적인 압박을 하는 것이죠~ 

 

세 번째는 이제 나랑은 무엇인가 같이 하려고 하지 않는다. 

데이트를 하거나 무엇인가 하려고 할 때 바쁘다는 핑계로 거절하는 경우가 잦다던가 대충 약속을 잡아놓고 까먹는 경우가 있습니다. 적극적으로 대안을 마련하지도 않고 그냥 까먹은 게 끝인 거죠~ 적극적으로 무엇인가 하려고 하지도 않으면서 여자 친구가 적극적으로 모든 계획을 다 세웠어도 그것을 어떠한 핑계를 대고 거절을 하게 됩니다. 이러한 일들이 반복적으로 잦아진다면 마음이 식은 것이 맞습니다. 다른 사람과 노는 것이 훨씬 재밌어진 거겠죠!

 

네 번째는 영혼 없이 돌아오는 카톡의 답변들~~

나를 사랑하는 남자는 답변을 하더라도 구체적인 상황을 더해서 답장을 한다던지 나의 이야기와 연결되는 답변을 하는 정말 정성스럽게 대답을 해주는 반면 마음이 식었다면 영혼 없이 단답형으로 대답을 한다던지 아니면 내가 보내는 문장 안에서 절대 벗어나지 않는 답변입니다. 예를 들어서 내가 "나 오늘 짜장면 먹었어~" 이러면 보통은 "나도 중화요리 먹고 싶었는데~", "살찐다고 잘 안 먹으면서 오늘은 많이 먹고 싶었나 보네~" "탕수육은 안 먹었어? 나랑도 먹으러 가자"..... 등등의 대답이 일반적이라면 "맛있었겠네". "짜장 먹었구나""아~그래?"등의 단답형입니다. 이렇게 답장이 오고 있다면 마음이 식은 거겠죠?

 

다섯 번 때는 핑계대면서 점점 멀어져 간다. 

자주 아프다거나. 부모님 병원에 모셔가야 한다는 둥. 일이 많다. 야근이다. 친척 결혼식이다. 가족모임이 있다. 등등 많은 행사들이 잡히고 많은 스케줄이 생긴다면 나를 만나고 싶어 하지 않을 핑계들인 거죠~ 무엇인가 거절을 할 때는 다른 대안을 제시하는 게 일반입니다. 오늘은 안되지만 주말에는 시간이 될 것 같다든지.. 그 외의 방법에 대한 제안을 하는 게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고 핑계만 되다가 끝나버린다면 점점~~ 그 사람~~ 내 곁에서 떠나는 거죠!!

 

 

소소하지만 확실한 확인 방법들입니다. 보통 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절대 하지 않는 일들입니다. 나를 더 많이 만나고 싶어 하고 통화하고 싶어 하고 모든 것을 알고 싶어 하죠~ 하지만 마음이 식었다면 이것과 모든 것이 반대가 되겠죠~~?? 눈치코치 없이 그 사람의 말에 공감해주다가 헤어지자는 말 듣지 말고 천천히 그 사람의 변화된 모습이 보인다면 우리도 조금씩 마음을 놓는 연습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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