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연애를 하다 보면 왜? 나는 이런 남자만 꼬이지? 왜? 나는 괜찮은 남자, 여자를 못 만나지? 등등 연애에 대한 불만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돌이켜보면 나 자신을 잘 모르고 있는 경우가 많죠~~ 분명 그런 사람을 만나는 것이 나의 잘못이 아님에도 내가 못나서 그렇다고 생각하시나요? 자존감이 낮을 때 연애에도 영향을 미치죠. 그렇다면 자존감 낮은 사람의 연애 유형은 어떠한 것이 있는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1. 모든 게~ 다 내 탓이요~!
상대방의 무례한 이별통보나 잘못된 연애방식이 분명 상대방의 잘못이지만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본인의 잘못으로 인식하고 결국에는 죄책감에 빠지게 됩니다. 연애 도중에도 모든 사소한 다툼이 본인이 문제가 된 것으로 간주하고 용서를 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2. 변하지 않는 연애 패턴
본인도 모르게 같은 방식의 패턴으로 연애가 반복됩니다. 연애 상대만 바뀔 뿐 연애의 패턴과 방식이 늘~ 같죠! 그러니 연애가 힘들고 우울하고 무섭게 여겨지는 것이 당연합니다. 연애를 할 때 내가 이렇게 하면 상대방이 나를 더 사랑한다는 무의식에서 나라는 실재의 모습인 나의 존재는 사라지고 그 사람에게 사랑받고자 하는 가짜의 내가 연애를 하기 때문에 늘 연애가 힘들고 지치고 불안하며 편하지가 않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사람과 헤어지면 다음 연애는 더 좋은 모습으로 보이고자 노력을 할 뿐 실제의 나 자신은 드러내지 않게 되죠. 항상 최선을 다해 나의 좋은 모습을 보이고자 노력합니다.
3. 금사빠(금방 사랑에 빠진다) 유형은 자존감 낮은 사람의 연애 유형의 표본입니다. 누군가에게 사랑을 받고 싶고, 호감을 받고 싶고 관심을 받고 싶은 욕구가 내재되어 있습니다. 이런 나에게 상대방이 조금이나마 호감을 보인다거나 관심을 보이면 그 사람을 덥석 물게 되죠. 왜냐하면 지금 내가 빨리 저 사람을 잡지 않으면 이런 기회가 오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 때문인죠~ 나라는 사람을 사랑해주고 좋아해 줘서 그저 감사한 마음입니다. 그리고 나의 낮은 자존감을 연애를 하면서 보상받고자 하는 마음이 크기 때문에 사랑의 감정에 쉽게 무너지게 되는 것이죠.
4. 연인과 이별 후 환승이 빠릅니다. 연인과의 이별에 대한 상처를 완벽하게 치유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다른 연애를 시작합니다. 그래서 그 새로운 연인과의 만남에서 전의 상처를 덥어버리는 경우이죠.
연애라는 것은 진짜 본인이 하는 것입니다. 내가 다른 사람처럼 내가 원하는 사람처럼 '척' 하기보다는 나 자신을 잃지 말고 나 자신 그대로를 가지고 연애를 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나를 우선 잘~ 이해하고 나 자신이 탄탄해져야 합니다. 연애는 말 그대로 서로의 좋은 감정을 나누고 편안하게 본인의 개인생활에 방해되지 않으면서 상대를 배려해야 하는데 본인의 생활보다는 모든 것이 연인에게 의존하는 경향이 높죠~ 연인의 인생에 깊이 개입한다던지, 모든 일에 스스로 결정 못하고 허락을 구한다던지~ 나를 낮추고 무조건 상대방에게 맞춰주는 연애방식들이 나의 낮은 자존감으로부터 나타난 다는 점들을 생각했다가 나 자신부터 일으켜 세워보세요~ 그러면 연애가 훨씬 편해지고 수월해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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