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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심리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해 알아두면 좋은 것

by 기요미라이프 2022.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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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결혼한 지 10년 차를 넘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10년 안에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문제를 해결하고 그중에 즐겁고 행복한 일도 있고 보기 싫을 정도로 싫을 때도 있었습니다.  당연히~ 결혼생활보다 혼자 사는 것이 편한 부분이 많다는 것도 알게 되고 말이죠~ 그러나 결혼한 주위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내가 잘 살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는 경우도 종종 있었고요! 그렇다면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해서 무엇을 알아두면 좋을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결혼 초기 3년이 제일 중요하다.

결혼을 하면 대부분 초장에 잡아야 한다. 조장에 주도권이 누구에게 가느냐가 중요하다.~ 뭐 이런 이야기는 많이들 들어봤을 겁니다. 하지만 주도권을 누가 잡는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제일 중요한 것은 결혼 초기의 문제점이 결국에는 쌓이고 쌓여서 이혼으로 이어간다는 것입니다. 

 

1. 직설적인 언어 공격하지 않기

신혼초에 주의해야 할 점은 신혼에는 여러 가지 사소한 일들로 많이 다투게 됩니다. 치약 짜는 방법, 양말 정리, 수건 게는 방법, 설거지 바로 안 하는 것..... 등등으로 아주 사소한 것들로 시작해서 문제점은 안드로메다로 가버리고 서로가 공격했던 상처만 머릿속에 남아서 그 충격으로 신혼초의 불행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니 아무리 화가 나더라도 결혼 초기에 싸움을 하더라도 말조심을 필수입니다. 말 한마디가 10년이고 20년이고 나의 결혼생활을 지배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3년간은 무조건 말조심하시고 말을 유연하게 대처하는 방법들을 터득하고 나서 결혼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2. 서로 다른 가치관을 가지고 있음을 인정하기

서로 각기 다른 환경에서 2~30년을 살면서 가치관이 다른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나와 가치관이 다르다고 해서 상대방의 가치관이 틀렸다고 질타를 한다거나 무시를 하면 안 됩니다. 결혼생활은 한 사람이 희생하여 다른 한 사람에게 모든 걸 맞추며 살아가는 곳이 아니고 서로 다른 가치관을 인정하며 함께 중간지점의 협의점을 통해 결정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한 사람의 희생으로 이루어지는 결혼생활은 결국 행복한 결혼생활이 될 수 없으니 말입니다. 

 

3. 나의 성향 50%는 희생해야 한다. 

결혼생활에서 부부가 각각 50대 50으로 본인의 성향대로 살아가고 50대 50은 상대방에게 희생하는 부분으로 살아야 합니다. 100% 나의 성향으로만 살아야 한다고 고집한다면 결혼생활에 적합하지 않으므로 50% 희생할 용기가 필요하다면 결혼을 하시기 바랍니다. 

 

4. 함께~ 혹은 같이!!

결혼생활에서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중 하나입니다. 결혼생활을 시작했다고 해서 나의 개인적인 모든 일들을 스톱하고 그와 함께하는 일들만으로 구성하지 마세요~ 함께 있는 시간의 양보다는 함께하는 생활의 질이 행복이 중요합니다. 각자 본인들이 원하는 자기 계발을 하고 그리고 부부가 함께 운동이든 공통점이 있는 자기 계발들을 같이 하시면 좋아요. 나에 대한 시간은 하나도 쓰지 않고, 혹은 상대방을 위한 시간은 절대 주지 않고 오로지 나만 바라보게 하는 것은 결혼생활 불행의 시작입니다. 처음에는 사랑이라는 좋은 포장지가 감싸주겠지만... 결국에는 시간이 지나면서 불만이 되고 불행이 되며 나 자신의 개인적인 욕구 충족이 되지 않는 상태에서 발생하는 모든 문제점들이 결국에는 결혼생활의 불행함으로 화살이 돌아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혼생활은 연애를 많이 했다고 상대방을 많이 아는 것도 결혼이라는 것도 모든 것을 다 아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그냥 결혼생활 신입생으로 들어왔고~ 하나씩 배우면서 만들어 가는 것이 결혼생활입니다. 결혼생활을 다 안다고 자만하는 순간, 그 사람과 나를 다~ 안다고 생각하는 순간 잘못된 결혼생활을 시작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글자를 자음과 모음부터 배우는 것처럼 결혼생활도 하나하나 올바르게 배워서 슬기롭게 결혼생활을 이어나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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