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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심리

결혼할 때 체크 해야 할 중요한 포인트!!

by 기요미라이프 2022.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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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보통 연애할 사람과 결혼할 사람은 다르다고 이야기를 하곤 합니다. 그 이야기를 듣고 어떤 사람은 그걸 구분하는 건 너무 이기적이고 계산적이다라고 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현명한 처사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죠~ 연애와 결혼은 본질적인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다르게 구분해서 만나는 것이 좋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결혼할 때 어떠한 점을 체크해야 할지 알아보도록 해볼게요~

 

 

첫 번째는 

나와 가치관이 닮은 사람이어야 한다. (대화가 통해야 )

가치관이 닮았다는 것은 우리가 선택하는 것에서 우선순위가 같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결혼생활을 통해서 우리는 수만 가지 결정을 하고 살아가게 됩니다. 수많은 결정에서 우선순위를 정하는 가치관이 닮지 않는다면 결정하는 순간마다 충돌만 일어날 것입니다. 돈, 육아, 결혼생활.... 등등 가치관이 같은 사람을 만나는 것이 가정을 이루고 살면서 순탄하고 무난하게 문제를 고민하고 의논할 수 있습니다. 연애를 할 때는 가치관이 다르다고 큰 문제가 될 것은 없습니다. 그 순간의 감정에 가장 큰 역할을 하는 것이 연애이고 인생의 큰 결정을 할 기회가 많지 않기 때문이죠~ 하지만 결혼은 한평생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이므로 나와 같은 가치관으로 결정을 내릴 수 있는 배우자를 만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살아보면 아시겠지만 평범한 사람을 만나는 것이 보통적인 생각과 사고를 하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될 겁니다. 외모와 몸매는 10년이 지나면 변하는 것들이죠~  솔직히 대대손손 재벌이 아니고서는 자산 또한 변화됩니다. 하지만 그 사람의 가치관은 평생 바뀌지 않는 것들이기에 가치관이 맞지 않은 결혼생활은 평탄할 일 없겠죠~ 내가 무엇을 버리고 무엇을 쟁취할지 무엇을 우선순위에서 결혼할 상대를 찾을지 제대로 고민하시길 바랄게요.

 

두 번째는

나에게 평생 행복을 줄 수 있는 사람보다 나를 힘들게 하지 않을 사람이어야 한다.

연애 때는 나를 얼마나 행복하게 해 주고 사랑 표현을 해주냐에 따라 연애의 온도가 결정되죠~ 그 사람 자체가 좋으니 말입니다. 하지만 결혼은 결혼을 한 사람은 다~~ 알다시피 그 사랑 오래가지 않습니다. 사랑도 세월과 환경에 따라서 다르게 변화되어가죠~ 결혼 10년 차가 연애 초반으로 가자고 하면 안 되는 것처럼 말입니다. 결혼하고 아이를 키우는데 배우자만 보면 미친 듯이 심장이 뛰는 사람은 찾기 힘들 거예요~ 연애 때는 나의 심장을 얼마나 뛰게 하느냐에 달렸다면 결혼은 그 사람이 나에게 고통을 주지 않을 사람이어야 합니다. 도박, 여자, 금전적인 문제로 일상적인 생활의 행복에서 그 안정감과 행복을 뺏았지 않을 사람이면 되는 것입니다. 솔직히 그거 뭐~?라고 쉽게 생각하시겠지만 결혼하고 나면 아무렇지도 않은 평범한 일상들이 얼마나 소중한지 아시게 될 겁니다. 쓸데없는 고통을 안겨주지 않을 배우자를 체크하세요! 술만 마시면 사고를 친다거나 돈만 생기면 쓸 궁리만 한다거나 한탕 인생만 엿본다거나... 연애할 때 노란 싹수가 보이신다면 조금이라도 보였다면 결혼 후에는 그 노란 싹수가 그 사람의 주요 특징일 수 있고, 나의 결혼생활에 발목을 잡을 수 있습니다.  사람은 고쳐 쓸 수 없다는 말이죠. 그러니 변하겠지~ 아니겠지~ 의심이 가신다면 결혼할 상대방을 다시 찾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세 번째는

나를 존중해주는 사람, 내가 존중할 사람을 만나야 합니다. 

존중한다는 말 자체가 어렵나요? 부부끼리 존중한다는 것은 그 사람을 무시하지 않고 그 사람이 무엇을 할 때 응원하고 지지해줄 수 있는 사람을 말하는 겁니다. 부부가 서로 믿지 않고 의심하고 무시한다는 것은 상대방의 발전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죠~ 와이프가 무언가 자기 계발을 하거나 무언가 하고 있을 때 '그냥 아이나 잘 키워~'라는 이야기를 한다거나 남편이 사업을 하거나 무언가 새로운 기회를 엿보고 도전할 때 '그냥 가만히 있어~ 그게 돈 버는 거야~~'라는 말을 한다는 경우가 이에 속합니다. 그 사람이 사과나무에서 배를 딴다고 한들 그냥 믿고 응원해줄 수 있는 그런 배우자를 만나야 되겠죠~ 신중하지 않는 사업을 계속해서 벌리기만 하고 무책임하게 가정을 힘들게 만든다면 또 다른 문제이겠지만 그렇다고 한들 존중하는 마음과 대화법으로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나야 합니다. 나를 존중하는 상대방을 만났다면 그 사람의 부모님까지 나를 존중해줄 테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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