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질려하는 연애의 특징

연애를 하면서 남자들이 힘든 경우가 있습니다. 사랑해서 연애를 시작했지만 자유도 없고 갑갑 하기만 한 연애~~ 남자들!! "이것만은 정말 질린다~"라고 생각하는 부분들을 모아 모아 정리해 봤습니다. 

 

1. 갑과 을의 관계

갑과 을의 관계가 생기는 이유는 상대방이 나를 사랑한다는 것을 100% 믿고 연인이 오로지 나만 바라볼 경우 그런 경우에 갑과 을이라는 존재가 쉽게 생기게 됩니다. 예를 들면 더 많이 사랑하는 사람이 지는 것처럼 말입니다. 하지만 갑과 을이 된다고 한들 이러한 관계를 악용하면 안 되잖아요~ 서로 좋아서 사귀는 건데 무조건 내가 원하는 것만 해야 하고 내가 하면 안 되고 네가 하면 되는.. 그런 관계가 지속이 되면 남자들을 뭔가 잘못하지 않았는데 잘못한 것 같고, 내가 뭐.. 실수했나? 괜한 싸~~~~ 한 분위기에 눈치 보게 됩니다. 이러한 경우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게 되면 남자들은 연애 자체를 부담스럽게 느끼게 되어 질려버리게 됩니다. 

 

2. 시도 때도 없는 사랑 확인

남자의 성향에 따라 사랑의 표현에 서툰 사람이 있는가 반면에 매일매일 애교가 철철 넘쳐서 주체를 못 하는 남자 또한 있습니다. 하지만 계속적으로 끊임없이 사랑을 확인하고 떠보고 시험해야만 직성이 풀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남자들은 슬슬 지쳐가게 되죠~ 사랑을 시도 때도 없이 확인하는 것은 다르게 비춰보면 집착과 비슷하거든요. 사랑하면 카톡 프로필은 나랑 같이 나온 사진으로 해라~ 핸드폰 저장에 나의 애칭은 뭘로 되어있냐~~ 그건 너무 약하다. 내가 문자 보내는데 답장이 왜 이렇게 늦냐~~ 나를 사랑하는 게 맞냐~~ 등등 사소한 모든 것을 본인을 사랑하는 확인 절차로 이용을 한다면 더 이상 사랑에 매력을 못 느끼게 됩니다. 있던 사랑도 떨어져 나가게 되죠.

 

3. 2번이 변질되고 더 깊게 가면 집착으로 변합니다.

조금의 변화와 소리에도 예민하게 굴면서 질문을 하는 케이스죠. 집에 들어간다고 하면 집에 도착해서 확인 사진을 보내봐라~ 집에 도착했다면 동영상으로 통화를 한자~ 통화 속에 엄마의 목소리가 흘러나와도 "누구야?"이런 식으로 계속 의심하는 경우입니다. 연애라는 것은 서로의 신뢰를 가지지 않으면 안 됩니다. 하지만 예전 그 어떤 사랑의 상처가 아직 남아서 이러한 행동을 하는 것이라면 연애보단 그 상처에 대한 치료를 먼저 하셔야 합니다. 현 남자 친구가 이해를 해준다고 말로는 할지 모르지만 계속적으로 확인하는 집착은 그 사람을 놓칠 수 있는 원인이 되니 말이에요. 사랑이 집착으로 변질되지 않도록 사생활의 선을 지켜 연애를 하자고요.

 

4. 남자 친구는 나의 감정 쓰레기통!!!

사랑하는 관계라면 힘들 때 어려움을 하소연하거나 공감을 얻기 위해 이야기를 할 수 있지만 너무 자주 본인의 우울함과 화남을 남자 친구에게 다다다다 하는 경우를 말하죠~ 솔직히 여자 친구가 기분이 안 좋다고 하면 남자 친구는 쓸쓸 눈치보기 시작합니다. 좌불안석이 되죠. 그날 연애의 기온차는 여자 친구의 감정에 따라 달라지는 경우인데 그것을 오로지 화남과 우울함으로만 가득 채운다면 연애가 지치게 됩니다. 연애를 할 때는 희로애락이 함께~~ 공존해야만 재밌고 흥미로운 연애가 될 거예요~ 가끔은 우울한 감정을 터놓을 수 있지만 회사에 있었던 감정. 친구와의 안 좋은 감정. 사소한 가정사..... 이 모든 것이 연애의 온도와 직결되면 안 됩니다. 

 

연애를 하는 것이 쉬운 것은 아니에요~ 적당한 선에서 우울함도 표출하고, 의심도 해주면서 애교로 사랑을 확인하는 것은 지극히 예쁜 연애를 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행동들이 과도하게 상대방의 자유까지 억압하지는 않나 한 번쯤은 생각해 보시면서 이쁜 연애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