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보니 바람이었는데 사소한 징후를 그때는 몰랐어요~ 상처를 덜 받길 바라는 여러분들의 연애를 위한 사소한 징후들에 대해서 나열해봅니다.
1.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ㅇㅇㅇ이라는 핸드폰에 네임 저장이 어느 날 갑자기 이름세 글자만 저장되어있다.
2. 매일 그 시간 때 카톡을 하던 사람이 갑자기 그 시간에 잔다고 합니다.
3. 장례식장 가는 일이 잦아졌다.
4. 건강하시던 가족들이 아프기 시작한다.
5. 야근이나 출장이 잦다.
6. 갑자기 특별하게 잘해준다.
7. 몸이 피곤하고 아프다며 약 먹고 잔다는 일이 많다.
8. 함께 있을 때 휴대폰을 꺼내지 않는다. 심지어 무음으로 되어있다.
9. 핸드폰은 우연히 봤는데 노발대발 날리 난다.
10. sns 열심히 하는 사람인데 커플사진은 절대 올리지 않는다.
11. 전화를 늘~~ 숨죽여서 받는다.
12. 주말에는 잘 만나면서 주중은 절대 안 되거나 주중은 되는데 주말은 절대 만나지 못하는 관계
13. 카톡은 자주 하는데 전화통화는 잘 안 한다.
14. 핸드폰 문자나 카톡을 보낼 때 상대방이 보이지 않도록 각도에 신경 쓴다. 그것도 무심한척하면서
15. 같이 있다가 필요한 물건이 있다며 편의점을 굳이 혼자서 간다.
16. 자동차 보조석에 선바이저가 항상 열려있다.
17. 세차를 자주 한다.
18. 차에 세팅되어있는 음악이 바뀌었다. 감미로운 음악으로~
19. 세상일은 자기가 다하는 것처럼 항상 바쁘다.
20. 자기 계발을 핑계로 본인만의 시간을 많이 가진다.
21. 전화를 받는데 나의 호칭 없이 "내가 좀 이따 전화할게~"라고 자주 한다.
22. 본인의 스케줄을 미리 보고한다.
23. 전화를 받기 위해 자주 밖으로 나간다.
24. 횡설수설 앞뒤가 맞지 않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
25. 애칭을 사용하고 있지 않는데 갑자기 나에게 애칭을 쓴다. 실수로~
연애를 하다 보면 그 당시에는 알지 못했던 부분이 헤어지고 나면 모든 것이 양다리의 징후였다는 것을 알 수 있게 되죠~ 양다리를 하는 사람을 만나는 것은 내가 잘못한 것이 아니라 그냥 교통사고 정도로 생각하셔야 합니다. 사랑을 한 사람에게 만족을 못하고 여러 사람에게 다양한 종류의 욕구를 충족하는 그런 사람이 잘못된 것입니다. 조금이나마 상처를 크게 받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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