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에게 서운함을 느꼈을 때 해결하는 방법

남녀관계에서 연애라는 것은 의무적인 관계가 아니라 자발적인 관계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서운한 점이 있으면 서로에게 그냥 투정을 부리는 것이 아니라 진심으로 서운한 점을 개선하기 위한 방법을 써야 합니다. 그냥 투정으로 서운함을 내뱉는다면 처음에는 그냥 마냥 좋으니깐 받아주고 넘어간다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지쳐가게 될 테니 말입니다. 그러면 불평불만을 어떻게 표현을 해야 잘~~ 해결될 수 있을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서론/본론/결론으로 감정을 넣지 않고 상황을 전달해야 한다.

감정을 넣어서 말하는 투정이 아닌 감정을 싣지 말고 3단계로 이야기를 합니다.

첫째: 그날 일어났던 실제 사례

둘째: 그날에 느꼈던 나의 감정상태

셋째: 결론

이렇게 3단계로 담담하면서 사실적인 부분만 팩트 있게 깔끔하게 정리해서 전달하시면 됩니다. 처음에는 감정이 섞여서 구구절절 이야기를 하게 될 테니 미리 할 이야기를 요약정리해서 사무적으로 이야기하는 것이 팩트입니다. 

 

2. 서운한점에 대한 전달을 다 했다면 다른 주제로 넘어갑니다. 

사무적으로 정확히 팩트를 이야기했죠~~?? 그렇담 아무렇지 않게 다음 주제로 화제를 바꾸는 겁니다. 지금 당장 그 사람에게 이유를 듣거나 변명을 듣길 원한다면 거부감이 들거나 피곤한 마음이 생기게 되고 서로의 감정이 상하게 되니 그 자리에서 변명과 이유를 듣지 않습니다. 그냥 그 사람이 알지 못했던 서운하게 했던 부분을 알려주는 것에 초점을 맞추면 됩니다. 그러면 이야기를 들은 상대방은 지금 당장 해명을 하지 못해서 불안함과 미안함으로 본인의 했던 행동들을 생각하면서 자발적인 반성이라는 것을 하게 될 겁니다. 좋은 사람이라면 분명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도 하게 될 거고 말입니다. 

 

3. 반성을 하고 있는 상대방을 봤다면 아이처럼 칭찬을 해줘야 합니다.

변할 것 같지 않던 사람이 변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다면 무조건 보상을 해야 합니다. 폭풍 칭찬으로 변화된 모습과 노력한 모습에 감사함을 전달하는 것은 엄청 중요한 결정적인 요소가 됩니다. 

 

4. 변화가 되고 노력을 했다면 이제부터는 디테일하게 체크합니다. 

그 사람이 지금 당장 노력을 했다고 해서 사람이 쉽게 바뀌지는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또다시 같은 실수를 반복하게 될 텐데 이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관계가 어느 정도 좋아졌다면 그 당시의 서운했던 점을 디테일하게 이야기를 합니다. 이 단계에서는 귀여운 투정을 부려도 됩니다. 지금 이 단계에서 투정을 부려도 상대방이 편하게 받아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상대방에게 서운함이 있다고 해서 지금 당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급하게 처신하시면 결국에는 서로에게 지치는 상황만이 남게 되니 차근차근 문제 해결을 하시길 바라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