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 마음과 상관없는 미지근한 거절
상대방이 싫어서 하는 거절은 충분히 할 수 있죠. 하지만 나도 마음에 들고 그 사람과 만나고 싶은데.. 상대방이 만나자고 해서 바로 약속을 잡으면 나를 쉽게 보는 것은 아닐까 하는 혼자만의 착각으로 대안도 없이 거절하는 행동입니다. 상대방이 나에게 진심일까? 쓸데없는 걱정들로 그 상대를 경계하면서 거절을 하고 있다면 쭈뼛거리는 거절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일단 나도 상대방이 좋다면 만나보고 이야기 나눠보고 알아보세요~ 내가 대안 없는 거절을 한두 번 하면 상대방도 나에게 만나자는 말을 영영 하지 않을 수 있으니 그런 실수는 하지 말자고요~
2. 억지스러운 보호본능 자극의 말투
남녀가 연애를 하면서 사랑하는 단계에서 당연히 남자가 여성분의 사소한 감정들도 다~~ 들어주고 컨트롤해주고 다독여주고 응원해 줍니다. 하지만 그것을 억지스럽게 허구한 날 원하는 마음가짐 때문에 나의 부정적인 감정들을 계속해서 표출하거나 징징 거리거나 투덜거리거나 하는 나를 막~~ 위로해주라는 식의 애교는 통하지 않아요~. 한 번씩 힘들고 외로울 때 남자 친구에게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말투를 사용할지언정 허구한 날 하는 것은 남자를 질리게 하는 행동이니 주의하시기 바랄게요!! 썸 타는 단계에서는 조금도 허용되지 않습니다.
3. 상황에 맞지 않는 타이밍의 말투
카톡을 하다가 상대방의 틀린 철자 때문에 바로 철자를 고쳐주거나 상대방의 하소연을 듣다가 먼저 공감을 하기보다는 현명한 척 자기 생각이 옳은 척 지적하는 말투들은 상대방을 무안하게 하죠~ 그러니 나의 생각과 감정을 알려주더라고 상황에 맞게 센스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똑 부러지는 스타일이라고 해서 바로바로 내 할 말을 하는 것은 상대방을 무안하게 하는 말투이니 상황에 맞는 센스 있는 말투로 고쳐보는 것이 좋겠네요~
4. 썸 탈 때 줄어든 카톡으로 쉽게 판단하여 안절부절못하는 태도의 대화 시도
썸 탈 때 연락이라는 것이 상대방의 의무적인 역할이 아니잖아요~ 연인이 된 것은 아니라 그저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알아보는 단계인데 잠시 개인적인 사정으로 연락이 줄었다고 섣불리 감정이 변했다고 판단해서 미리 행동으로 옮기는 것은 주의해야 합니다. 분명 하루 만에 감정의 변화가 일어날 수 있어요~ 하지만 하루 연락이 뜸했다고 상대방에서 전화하고 연락해서 안절부절못한 느낌을 전하기보다는 시간을 두고 지켜본 후에 판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왜 요즘 연락이 없냐~ 대화 좀 하자~ 연락 좀 해라~... 등등의 문자를 보내는 순간 관계가 당장 끝날 수 있다는 것 알려드려요~ 상대 남자들도 생각할 시간이 필요할 수도 있고 어떠한 일들이 생겨서 못할 수도 있습니다. 연락이 없다가 갑자기 연락이 왔을 때 걱정하는 말투로 안부를 물어보거나 상대방이 "연락 없었는데 나 궁금하지 않았어?"라고 물어보면 궁금했는데 무슨 일 있는 것은 아닐까 해서 걱정하며 기다렸지~라고 말하는 순간 그 사람은 나를 배려하는 상대방의 마음으로 더더더 좋은 감정으로 남을 수 있으니 절대 섣불리 연락해서 안절부절못한 나의 모습들을 들키지 마세요!
5. 썸을 연인관계로 생각하며 행동하는 것
썸은 연인관계가 아니라 연인관계가 되기 위한 가까운 관계이죠~ 하지만 썸 타는 관계에서 애인인 듯 행동하고 24시간 상대방의 스케줄을 알고 싶어 하고 모든 감정들과 상황들의 사건들을 공유하기를 바라는 마음은 빨리 접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썸은 언제 마음이 변해도 아무 문제없으며 내 시간을 공유하지 않아도 아무 문제없죠. 솔직히 말하자면 구속받지 않고 좋아하는 사람과 설레는 감정을 공유하는 관계잖아요~ 썸의 관계에서 내 생활에 깊이 들어오려고 한다면 거부감부터 들기 시작하니 연인관계가 아님을 확실히 각인시킨 후 만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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