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짝사랑 할 때 보이는 행동

솔직히 여성분들은 눈치가 100단입니다. 그리고 남성분은 짝사랑을 하던 사랑을 하던 하여튼 숨겨지질 않죠~ 다~~ 티가 납니다. 본인만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을 모를 뿐... 그리고 여성분들은 알고 있으면서 절대 먼저 아는 척 안 하고 고백할 때까지 기다리죠~ 왜냐면 짝사랑을 받으면서 느낄 수 있는 감정들이 있기 때문이죠. 나한테 대하는 행동이 귀엽거나 그러한 권리? 감정? 뭔 가모르 게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을 때 생기는 자존감이라고 해야 할까요? 그런 것들이 상승하는 기운을 계속 느끼고 싶기 때문이죠. 그래도 혹시 나를 짝사랑하고 있는 주위의 남성분들이 있는지 모르는 눈치 1도 없는 여성분들을 위해서 남자가 짝사랑할 때 보이는 행동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부담스러울 정도로 과하게 퍼준다.

남자들이 혼자 짝사랑에 빠졌을 때 대부분 여자들이 좋아하는 포인트는 은근슬쩍 옆에 앉아 아기자기한 관심의 표현을 원하지만 남자들은 여성들이 부담스러워할 정도의 과한 레스토랑에 예약을 잡는다던가, 만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과한 선물을 준다는 식으로 나에게 값비싼 선물을 주거나 베풀 때입니다. 여성분들은 당연히 당황스럽고 부담스럽죠~ 하지만 단지 본인이 좋아하는 여성분에게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몰라서 나타나는 행동일 뿐이지 본인의 재력을 잘난 척하려는 것은 아님을 아시면 좋겠네요~. 

 

2. 하루 종일 그 여자 생각에 그 여자 주위를 서성거린다. 

남자들이 여자를 짝사랑한다면 대부분 하루 종일 그 여자분만 생각하게 됩니다. 오직 하나에만 집중하는 경향이 크죠~ 그리고 생각에 생각을 하며 행복할 즈음에 보고 싶은 것도 당연하니 그 여성분의 주위를 서성거리게 되죠. 커피 한잔을 사더라고 그 여성분이 자주 가는 커피숖에 가서 산다거나. 물건을 살 때도 볼일을 볼 때도 그 여성분의 동네에서 얼쩡거리는 것입니다.  우연히 계속되어 그 남자와 연관도 없는 동네인데 내 주변에서 자주 만나게 된다면....ㅋㅋㅋ 당신을 짝사랑하는 것이겠죠~

 

3. 감성적으로 변하면서 쿨하던 사람이 소심해진다. 

평소에는 아주 쿨하고 시원시원하고 이해심도 많았던 사람인데 갑자기 나에게 서운함을 느끼기 시작하는데 뭔 가모르 게 평소와 다르게 나에게 사소한 모든 부분에서 감정적으로 일일이 영향을 받고 있는 것이 느껴진다면 나를 짝사랑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4. 다른 남자와 나는 다르다는 것을 어필한다. 

좋아하는 여성분이 있다면 당연히 내가 다른 남자보다 괜찮은 남자임을 어필하면서 특별하게 봐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나라는 존재가 다른 사람보다 괜찮다고 어필하는 경우입니다. 

 

5. 구질구질하게 끝까지 호감을 보이고 싶어 한다.

시간이 맞지 않아서 약속을 잡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어떻게든 빈틈을 잡아서 그 틈새에서 조금이라도 만나기를 바라거나 하는 등의 본인의 체면 따위는 상관없이 한 번이라도 더 만나기를 바랍니다. 남자가 사랑에 빠지면 체면 따위는 신경 쓰지 않기 때문에 이 남자가 꾸역꾸역 약속을 잡고 있는 행동을 보이면 당신을 사랑하고 있는 것이 맞겠네요~

 

6. 갑자기 눈이 마주치면 눈동자가 흔들린다.

여자분이 다른 곳에 시선을 향하고 있을 때 짝사랑하는 사람은 그 여성분을 쳐다보고 있겠죠~ 그리고 그 여성분과 눈이 마주치면 자기의 마음을 들킨 것과 같은 놀라움에 눈동자가 흔들리거나 갑자고 고개를 돌리는 어색한 행동을 하게 됩니다. 나와 눈이 마주쳤는데 이러한 행동을 하는 주위에 남자분이 있으시면.... 혹시~ ㅋㅋㅋ 당신을 짝사랑하는 게 맞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