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이 연애하기전 체크하는 사소한 조건은?

 

1. 장기 연애를 할 수 있는지 확인한다. 

보통 여자든 남자든 단기연애를 목적으로 연애를 시작하지는 않아요~ 남자 또한 그렇죠~. 보통 소개팅을 할 때 남자들이 연애를 할 때 기간이나 깊이 정도를 물어보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질문 자체가 장기 연애를 할 대상이 맞는지 확인하는 첫 단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런 질문을 받았다면 진심으로 만나는 사람임을 어필해야지 단기연애만 했다던지 오래 만난 적 없다는 이야기 등 진실이어도 이 남자와 연애를 하고 싶다면 이야기하는 것을 자제를 해주셔야 합니다. 

 

2. 내가 감당할 수 있는 여자분인가?를 확인한다. 

내가 이 여자를 감당할 수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씀씀이가 크다거나 사치가 심한 듯하거나 식사 시에 무조건 남자가 계산해야 한다는 인식이 확실히 박혀 있다던지.... 등등의 사소하지만 연애를 할 때 중요한 것들을 확인을 합니다. 확인하지 않을 것 같지만 의외로 남자들이 더 계산적이고 꼼꼼하게 살핀다는 사실~ 이 여자가 너무 매력 있어서 사귀고는 싶지만 내가 감당할 수는 없을 것 같을 때는 썸만 타다가 끝나는 경우가 많아요~ 

 

3. 과연~ 내가 꼬시면 넘어올까?

상대방과 몇 마디만 나누어도 나에게 호감이 있는지 없는지 어느 정도는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남자분들도 그렇고요~ 그러니 남자들도 본인에게 호의적인 시그널이 와야만 여자에게 다가갑니다. 완전히 관심 없어하고 표현 1도 하지 않는데 이쁘다고 다~~ 대시를 하는 남자들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4. 피곤하게 하는 여자인지 아닌지 확인한다.

사사건건 말이 너무 많아서 피곤하게 만드는 여자분들이나~ 사사건건 터치하는 여자분들~ 남자들도 연애에 할애하는 시간보다 본인의 자기 계발에 시간을 써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 것들을 보장해 주지 않고 본인만 바라보기를 바라는 여자분들을 의외로 피곤해하고 귀찮아합니다. 서로의 사랑이 깊어지지 않은 단계라면 남자분들의 자율성을 먼저 챙겨주는 것이 좋아요~ 괜히 연애를 시작도 하기 전에 피곤한 여자로 전략해 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5. 경쟁상대가 얼마나 있는지 확인한다. 

남자들도 편안한 연애를 하길 바라는데 남사친이 많다거나 남자 친구들을 자주 만나는 상황들을 싫어합니다. 그러니 주위에 남자 친구들이 많냐는 질문을 받게 된다면 오해나 의심 또는 불안을 조장하는 말들보다는 편안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 좋아요. 남사친은 많은데 애인이 생기면 연락 안 해요~ 라던지... 많은데 자주 만나지는 않아요.. 등등의 안정감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연애 초기에 내 주위에 남자가 많다는 것을 어필하면 질투심을 유발해서 좋다고 생각하는 여성분들이 있는데 연애 초기나 썸일 경우에는 오히려 썸으로 끝나버리는 이유가 되기도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