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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보는 순간 사게 되는 1초 문구(떡밥 언어에 대해서)

by 기요미라이프 2022.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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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1초 문구로 승부하라.

쇼핑몰을 운영하면서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사진찍는 기술만큼 언어의 문구입니다. 그래서 찾던 중에 "보는 순간 사게 되는 1초 문구"라는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그중에 떡밥 언어에 대해서 말해보겠습니다.

떡밥 언어를 던져라

물고기 잡을때 사용하는 떡밥이 사람을 낚을 때도 필요합니다. 떡밥 언어만 잘 만들어도 고객에 대한 자신감은 한층 업되죠. 나의 가망고객님에게 정신을 자극해 눈과 귀를 낚는 것입니다. 그래서 중요한... 떡밥문장

떡밥문장에는 어떠한 임팩트로 사람의 눈과 귀를 자극하는지 그 예시를 알아볼께요~~

'밥상에서 석유를 먹는다.'
'밥상 음식은 석유가 점령했다.'
'당신의 밥상 음식은 석유다.'
'맛집일수록 석유를 섞는다.'

이중에서 어떤 떡밥이 가장 와닿나요? 우리가 하루에 섭취하는 식품의 첨가물이 개수가 200개가 넘고 편의점 김밥 한 줄에만 52가지 첨가물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하루섭취량을 준수 하니 문제 될 것은 없지만 여러 많은 음식들이 위로 들어와서 섞이게 되고.. 각각 첨가물이 서로가 섞여서 첨가물 독으로 변하죠~

육류에 쓰이는 방부제와 어묵에 쓰이는 방부제가 만나면 발암물질이 되고, 만나면 안되는 식품첨가물들이 만나서 강한 벤젠을 만들기도 합니다. 한마디로 식품첨가물은 많은 경우 석유에서 뽑아낸 물질이죠.

한번 먹는다고 병에 걸리는 것은 아니지만 이것이 점점 쌓여져서 서서히 병들어 간다는 것입니다. 식품첨가물에 많이 익숙해져 버려서 우리는 식품첨가물 없이는 음식이 맛이 없음을 느끼게 되죠~ 하지만 건강을 위해서는 자연 상태의 원물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자연에서 순수 재배하는 원물식품회사에서 사용하는 떡밥의 언어입니다.

'매주 신용카드 한장을 먹는다.'

'당신이 매주 먹는 미세 플라스틱 양입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매주 지구인 1인당 5g의 미세 플라스틱을 먹는다고 합니다. 매월 칫솔 1개 무게인 21g을 먹습니다. 우리 몸이 얼마나 병들고 있을까요? 오염되지 않은 순수 식품을 드십시오~
-식품업체가 던진 떡밥 언어입니다.

'서울 시민은 애 어른 할 것 없이 하루 담배 한 대씩!!!

이건~ 또 무슨 떡밥 언어일까요?
대기오염 수준을 하루 몇 개비의 담배를 피우는 것과 맞먹는지 환산하는 방식을 개발했는데 서울시 초미세 먼지 수준을 대입해 보면 서울 시민 1명당 담배 19갑을 피우는 꼴이 됩니다. - 이러한 질문을 제시 하면서 공기 사업 템이나 건강보조제를 혹은 마스크 등을 팔 수 있는 겁니다.

떡밥의 언어가 어감상 부정적인 인식으로 생각할 경향이 있지만 사실은 모든 마케팅과 세일즈의 시작입니다. 소비자와의 첫인상을 강력하게 남게 하는 선택받을 수 있는 1초짜리 떡밥 문구의 중요한 부분이죠. 1인 쇼핑몰을 하시고 계시다면 우선 1초 언어 문구를 먼저 생각해 보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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