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만 하면 갑자기 마주친 전남친도 두렵지 않다.(자기관리 여자편)

우리 여성분들~기본만 준비해도 당당해질 수 있어요~
조금만 신경쓰면 급만남 따위에 움츠려 들지 않을 수 있답니다.

자기 관리라는 것이 이성에게 잘 보이려고만 하는 건 아니잖아요~ 외모 자체가 사회생활하면서 완전히 배제하며 살아갈 수 없는 현실이기에 최소한의 자기 관리로 적어도 외모로 불이익을 당할 필요는 없다는 것이죠.

평소에 이정도만 관리하면
길가다 전남친 만나도 숨지 않을 수 있는..
위풍당당할 수 있게 해주는 기본적인
자기 관리 알아볼게요.

1. 피부관리~~~
여자의 관리 중에 피부만큼 중요한 게 있을 정도로 아주대 우 대단히 중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선 술 마시고 귀찮다며 씻지 않고 자는일 없어야 합니다. 여드름 피부이면 방치 마시고 피부과에 전문의 관리를 받으셔서 스트레스받지 마시고 꾸준히 치료하는 노력이 필요하죠~ 물광, 꿀피부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하는 것은 나중일이고 기본적으로 뾰루지, 다크서클, 수분 정도만이라고 신경을 써야 한다는 것입니다.

2. 렌즈를 껴라~
이 말은 컬러렌즈나 서클렌즈를 껴라는 것이 아닙니다. 안경을 쓰지 말라는 말이죠~
솔직히 한 번씩 패션의 변화를 주기위해 간헐적인 안경쓰기? 그리고 눈이 너무 나빠서 렌즈 착용이 힘든분들? 이 분들을 제외한 나머지 여성분들은 안경을 벗어던져야 합니다. 안경을 써서 더더더 이뻐 보이는 경우는 없으니 말이에요. 그리고 안경을 써도 이쁜 사람은 벗으면 더더더 이쁘단 말씀~~ 안경은 집에서만 쓰세요~

3. 주기적인 헤어 관리
염색은 했는데 뿌리 염색을 하지 않는다거나 머리는 긴데 지푸라기 같은 머리를 그대로 다니시면 안 됩니다. 염색을 했으면 주기적인 뿌염을 해주시고 머릿결이 안 좋으면 스트레이트를 하거나 묶거나 펌을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머리 감지 않고 모자 푹~눌러쓰지 마세요!! 혼자만 느끼는 간질간질한 상괘하지 않는 찝찝한 느낌이 나 스스로를 위축하게 만드니 말이에요~

4. 제모 관리하자!
겨드랑이, 다리, 팔, 인중까지 제모는 필수입니다. 제모는 여름에만 하는 것이 아니죠~ 4계절 365일 관리해야 합니다. 겨드랑이는 레이저 시술이 훨씬 효율적이며 나머지는 왁싱과 면도로 주기적으로 깔끔하게 관리해 주세요. 최소한 타인이 봤을 때 멈칫하는 그런 일은 있으면 안 되니깐요~ 털은 여자가 여자를 봐도 미간이 찌푸려집니다.

5. 손톱, 발톱 정리하기!
알록달록 네일을 정기적으로 받으라는 소리 아닙니다. 최소한 손톱의 길이와 깔끔하게 큐티클을 정리하면 됩니다. 80년대도 아니고 까시 레기 달고 다니지 마세요~ 손톱에 주기적인 핸드로션을 발라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최소한 손톱의 길이와 깔끔하게 큐티클을 정리하면 됩니다.

6. 몸무게는 대한민국 여성의 기본 표준에 맞춘다.
미용의 목적이 아니라 건강을 목표로 기본표준 몸무게를 맞추는 것입니다. 스트레스받아가면서 연예인처럼 종이 몸무게 만들라는 것이 아니라 표준 범위 안에만 들어오라는 뜻입니다. 건강한 자기 관리만으로 충분히 만들어집니다.

7. 패션은 베이직하게~!!
패션은 개인의 취향인데.. 뭘 그것까지? 호불호가 갈리는 특이하고 튀는 옷만 피하시면 됩니다. 화려하게 꾸미라는 말이 아니라 베이직한 기본.. 데일리 패션으로 장착하시라는 말씀이죠~~

8. 눈썹/피부톤/입술
반쪽짜리 눈썹을 가지신 분들은 꼭 눈썹을 그려주세요~ 반영구 문신을 하셔도 좋지만 눈썹에도 유행이라는 것이 있으므로 기본적인 눈썹 그리기 연습으로 충분히 멋진 눈썹 가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깻끗한 피부톤이에요.. 얼굴에 뭘 바르는 것이 싫다고 그냥 쌩얼로 다니시면 누렇게 뜬 얼굴 화사해 보이지 않아요~ 톤 업 되는 선크림이라도 발라주세요. 목과 차이 나지 않는 티 나지 않는 자연스러운 그러면서 화사함을 표현하는 BB정도는 발르면 좋죠~ 거기에 마지막으로 병자처럼 보이는 색깔 없는 입술 말고 생기도는 입술 정도는 필수겠죠?

9. 문신하지 않기
시간 들여 문신을 했는데.. 지우느라 혼신을 다하는 여럿 사람들을 봐온 경험으로 그냥 내 피부에 흔적이 남는 문신은 안 하는 것이 속 편하고 깔끔합니다. 혹시 취업에도 제한되는 경우가 간혹 있으니 말이에요~ 기본관리는 깔끔 단정입니다.

10. 미소
편하게 자연스럽게 내 얼굴에 미소를 지어주세요~~ 나에게 생동감을 주는 마지막 필사기입니다.

외모관리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외모에 대한 집착을 버리는 것이에요. 외모에 집착을 한다는 것은 나 자신을 사랑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기도 하고 말이에요~ 나는 연예인이 아니라 그냥 평범한 사람이고 내가 엄청 이쁘고 잘 나가야 한다는 것은 그냥 큰 착각 아닐까요? 평범한 내가 좀 더 호감 가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훨씬 올바른 방법이라고 생가합니다. 연애든 자기 관리든 과하지 않게 자연스럽게 하는 것이 건강한 자기 관리라고 생각해요~

건강한 자기 관리를 위해~ 오늘도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