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할때 절대 피해야 하는 유형의 사람은?

 

연애할때 절대 피해야 하는 유형은 당연히 존재합니다. 첫만남에 심장이 나댄다고 다 사귀면 큰일나겠죠. 연애도 내인생의 한 획을 긋는 중요한 일인만큼 나의 기준점을 가지고 상대를 만나는 것이 좋아요. 그리고 절대절대 이런 유형은 빠르게 손절하거나 사귀지 않는것이 훨씬 좋습니다. 

1. 가치관이 다른사람의 유형
가치관은 인간관계나 연인관계에서 걸림돌이 되는 경우가 많아요. 조금다른 취향은 서로 맞춰나갈 수 있지만 내가 세상을 바라보는 기준점이 다르다면 결국은 연애를 할 수 없는 상황이 빨리오게 됩니다. 가치관은 타협점을 찾을 수 없기때문에 맞추어 가는 특성이 아닙니다. 가치관이 다르다는 것은 상대방을 이해해주기 보다는 내가 옳다는 관념이 강하기 때문에 상대를 무시하는 경향이 있어요. 그러니 가치관을 맞추어서 지내보겠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가치관이 맞지않으면 아무리 사랑해도 결혼생활을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하게 되죠.

2. 상대방의 자존감을 깍아내리는 상대의 유형
상대방을 사랑한다는 이유로 잔소리를 하기 시작하며 상대방에게 본인의 의견을 강제로 수용하게 만듭니다. 사랑하는 관계에서 결국에는 한쪽으로 완전히 기울어지게되어 갑과 을이라는 이상한 상황이 발생하게 되죠. 거기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이러한 상황이 계속 이어가다보면 본인스스로를 비난하게 되고 자책하게되고, 나의 자존감을 없애는 상황까지 옵니다. 연애는 서로를 존중하고 위하는 것이기에 이러한 관계는 더이상의 연애가 아니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3. 욱하는 성격을 가진 사람의 유형
본인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좋지만 본인의 감정표현을 다혈질적이고 거칠게 표현하는 사람이 있어요. 물론 처음에는 이미지 관리상 나한텐 그렇게 대하지는 않겠지만 말이죠. 심지어 운전을 한다거나 긴급한 상황에 처했을때 침착함 보다는 다른사람에게 욱하는 다혈질적인 표현방법을 실수든 아니든 한번이라도 나타났다면 연인관계에서도 언젠가는 결국에 표출됩니다. 거기에 폭력적인 성향이 나타난다면 빠르게 손절하는 것이 좋다. 욱하는 사람이 물건더지거나 누굴 해하는 일들은 일련의 과정과도 같기때문에 별개라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4. 집착과 간섭이 심한 상대유형
연애초반에는 나에게 관심을 보이는 행동과 그사람의 질투적인 성향에 심쿵하는 경우도 있죠. 나를 위하는것 같고, 나만 바라보는 그사람이 좋습니다. 하지만 집착이 심해질경우 시간이 지나면 걷잡을 수 없는 소유욕으로까지 번지게 됩니다. 그래도 좋다고 만난다면 결국에는 나의 삶이 오로지 집착하는 상대방을 위해 살게되는 때가 올 것이다. 그때가서 손절을 하기에는 더큰 고통이 따르기 때문에 이별 후 지속적으로 당신을 괴롭히게 될것입니다. 그러니 처음부터 집착과 사랑과 혼동이 온다면, 그래서 한번이라도 고민을 하게 되었다면 의심 마시고 집착이 맞으니 반듯이 손절하시길 바랍니다.

5. 술버릇이 안좋은 상대유형
술끊으면 괜찮겠지~, 술만 안마시면 다 좋은데~ 라고 생각하시는 상대와 연애중이신가요? 남녀불문 술을 마셔서 문제가 되는 사람은 답이 없습니다. 술이 그 사람을 그렇게 만들었다고 생각하시나요? 술을 먹어서 그런행동을 보였다면 본래 그사람이 그런 사람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러니 술로 나타나는 문제점은 절대 고쳐지지 않습니다. 오죽하면 예전어른들이 사위를 볼때 밤새도록 술을 끝까지 마셔보게 했을까요? 살면서 터득한 지혜인거죠.

6. 소문이 좋지않은 상대유형
과거는 미래를 보여주는 거울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 사람의 좋지 않는 소문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해결하는 것이 좋습니다. 과거는 과거일뿐이라고 생각하시나요? 하지만 고쳐지지 않는 습성이라는 것이 존재합니다. 어린시절 충동적으로 잠깐 실수를 했다고 용서 못 할것은 없습니다. 하지만 잠재적으로 변하지 않을 씨앗이 있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소문이 계속적으로 좋지않고 그 농도가 짙다면 예쁜연애는 어렵습니다.

7. 행실이 좋지않는 상대의 유형 or 그 친구
끼리끼리논다 라는 말에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단짝으로 자주 만나는 친구의 경우는 서로의 취향과 공유되는 것이 많기 때문에 자주 만나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내가 만나고 있는사람의 친한친구가 행실이 아주 좋지 않다면 상대방도 그럴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상대방을 알고싶으면 그사람이 어울리는 사람들의 성향을 보라는 말도 있습니다. 내가 만나는 사람이 좋은 사람이면 주위에 아주 멋진 사람들로 가득차 있을겁니다.

8. 책임감 없는 사람의 유형
재벌도 아니고 직장도 그저 그렇다면 책임감이라도 확실한 사람을 만나야 합니다. 책임감 없는 행동을 한두번 한다고 나중에 달라지지 않습니다. 결혼후에는 달라질까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그러니 남녀불문 책임감이 없는 사람과는 절대 연애를 하지 마세요. 규칙적이지 않은생활, 약속에 예민하지 않고, 회사를 반복적으로 그만두는 습관, 부모한테 못하는 사람, 자기계발에 전혀 관심없으면서 일확천금만 노리는 사람.........

 

좋은 사람 사귀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닙니다. 남녀가 처음에 사귀는 것은 아주 쉽습니다. 하지만 잘~ 헤어지기는 엄청 힘들죠. 상대방이 자존감도 높고 본인에 대한 커리어에 자신감이 있으면 헤어지는 것도 예의 있게 잘 헤어져 줍니다. 이별과 인생을 연결 짓지 않으니 말이죠. 하지만 자존감 낮고 형편없는 사람은 헤어지는 것이 본인의 인생이 실패했고, 상대방이 자기를 무시했다고 이상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존재하기 때문에 누군가를 사귈 때는 나 자신의 기준점에 맞추어 상대를 보는 눈을 길러보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