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에게 절대 말할 필요 없는 5가지

1. 가까운 주변 지인의 험담은 하지 말자.
주변 사람의 험담은 누워서 침 뱉기입니다. 솔직히 여성분들은 내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가족들의 험담까지 하는 경우가 많은데~ 지인의 험담을 남자 친구에게 계속하다 보면 부정적인 감정이 점점 쌓여가고 결국에는 실망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니 험담은 친한 친구에게 하는 것이 좋으며 험담이 너무하고 싶다면 회사생활에서의 험담 정도는 진심으로 공감하고 위로해줄 테니.. 절대 친한지인과 주변인 그리고 가족의 험담은 하지 않습니다.


2. 과거 연애경험을 생생하고 구체적으로 이야기하지 말자.
연애 횟수나, 경험 유무에 관한 것은 사실적으로 이야기해도 됩니다. 그것도 아주 단답형으로요. 이것조차 질투를 느끼는 남자라면 자신에게 자신의 매력에 자신감이 없는 남자니깐~ 거기 까진 거고요~. 하지만 과거 이야기를 디테일하고 현실감 있게 이야기하는 것은 안됩니다. 전에 남자 친구의 식성은 어땠고 좋아했던 레스토랑은 어디였으며... 구구절절... 과거가 현재에 재현될 것 같은 불안감으로 인해 분노와 화가 나기 때문에 너무 디테일한 이야기는 절대 금물입니다. 그냥 남자 친구가 너무 궁금해서 물어본다면 심플하고 깔끔하게~ 대답합니다. 기본적인 정보 정도는 공유하는 것은 괜찮습니다.


3. 여자분의 특정 병역에 대한 이야기는 하지 말자.
특히 남자 친구에게 여자의 생식기에 관한 이야기는 하지 않는 것이 좋겠죠~ 남자들은 자궁근종이 왜 생기며~ 방광염이 왜 생기는지 모릅니다. 몸의 면역력과 관련이 있는 질병임에도 불구하고 잘 모르는 남자들의 다르게 오해할 경우가 있으니 그 부분은 조용히 치료하고 끝내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우울증, 조울증, 수면장애와 같은 감정 관련에 관한 병력도 이야기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 부분을 이야기하면 이해해 줄 것이라 믿어서 사실대로 이야기하지만 사람이 살다 보면 병력과 관련된 것도 아님에도 조금의 사소한 실수와 감정 다툼을 병력으로 오해할 소지가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연애기간이 오래되고 나의 병력을 이야기할 만큼 간호가 필요하다면 조심스레 이야기하는 것은 괜찮습니다.


4. 신체적 콤플렉스를 미리 말하지 말자.
남자 친구는 별로 신경 안 쓰고 관심 없는데 괜히 알고 나서 실망할까 봐 먼저 콤플렉스를 실토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것은 무조건 긁어 부스럼 만드는 것이에요~ 우리 딱! 아는 만큼만 보인다는 말 있잖아요~ 굳이 내 다리가 무다리고 나는 다리에 알통이 커서 부츠를 못 신으며 가슴이 너무 작고~ 등등등 이런 이야기하면 그것만 집중적으로 보이게 됩니다. 대부분 사람은 인지하는 범위가 좁은데 굳이 미리 말할 필요 없겠죠?

5. 나의 자세한 재정상태는 이야기하지 말자.
나의 재정상태를 디테일 하게 이야기하는 것은 그 남자와 나의 재정상태를 자연스럽게 서로를 비교하게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좋지 않습니다. 여성분이 남성분보다 재정상태가 좋으면 남자분들은 열등감을 가지게 됩니다. 그리고 데이트 비용에 대해서도 수지타산을 따지겠죠~ 그리고 자신보다 재정상태가 좋지 않다면 불필요한 우월성을 가지게 되어 무시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러니 구체적인 제정 상태는 결혼을 약속한 사이에만 하는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