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여자에게 하는 흔한 거짓말은?

 

 

1. 엄청 괜찮은 여자들이 접근했는데 철벽 친 이야기를 한다면~?

이쁘고 괜찮은 여자들이 좋다고 많이 대시했는데 본인은 아닌 것 같아서 계속 밀어냈다는 이야기를 자랑처럼 하는 사람 있어요. 당연히 이 이야기에 속아 넘어가는 여자분 없겠죠? 이쁜 여자를 철벽 칠 이유는 절대 없는데, 설사 철벽을 쳤다 해도 여자들이 계속 들이대지는 않아요~ 여자는 자기에게 관심이 없다고 생각하면 바로 돌아서니 말입니다. 그러니 이런 이야기는 본인이 괜찮은 사람이라고 어필하려는 작업일 뿐입니다. 나를 만난 것은 너에게 행운이니 나를 좋아해라~ 뭐 이런 거죠.

 

 

2. "나는 야* 안 봐~"

어느 외국에서 야*을 본 남자와 보지 않는 남자를 모집해서 그 차이점을 알아보려고 하는 연구가 있었는데 그 연구가 애초에 진행조차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 이유? 아시겠어요~~? >>> 그 이유는 야한***을 안 본 남성이 한 명도 없었기 때문이죠. 남자들이 야*을 보는 것은 나쁘다고 할 수 없어요. 하지만 여자 친구에게 본인은 보지 않는다고 자기는 순수하다고 이야기하죠. 하지만 그 말을 그대로 믿지 마세요~  그렇다고 나쁘게도 보지 마세요~ 남성들이 야*을 보는 이유는 남자는 성에 대한 판타지를 각자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욕구를 보는 것으로 충족을 하는 것이죠. 아무리 여자 친구와 관계가 좋아도 말입니다.

 

 

3."나 원래 이런 사람 아닌데 왠지 너한테는 이렇게 된다."

썸을 타든 연애를 하든 남성이 여성에게 하는 행동들이 있죠? 적극적으로 들이대거나 섬세하게 챙겨주거나... 그럴 때 항상 여자들은 물어봅니다. " 오빠~ 오빠는 모든 여자에게 이렇게 친절하게 대해?" 그러면 어떻게 말하나요? "너한테만 그렇게 하게 되네~" 지금 너를 만나 처음 하는 행동이고 너는 남들과 너무 특별해서 나오는 행동인 것처럼 이야기합니다. 그 말 다 믿으세요~? 지금까지 해왔던 행동들의 습관입니다. 마음에 드는 이성에게 적극적으로 들이댄다면 줄곧 그렇게 해왔고요~ 연애가 급하면 줄곧 그렇게 해왔던 겁니다. 내가 특별해서 그런 거 아니라는 것을 알려주고 싶어요.

 

4. "친구들은 저렇지만 난 안 그래~"

남자 친구들의 친구들이 술을 먹으면 멍멍이가 된다거나, 여자들을 함부로 대한다거나, 폭력성이 있거나, 비도덕적으로 돈을 번다던가 하는 질이 좋지 않은 친구 들까 있는데 남자 친구는 나는 친구들이랑 완전히 달라~라고 이야기를 하는 경우가 있죠. 취향, 성격, 인성 다를 수 있죠. 다릅니다. 하지만 그렇게 질이 좋지 않은 친구와 매주 매달 만나는 절친의 관계라면 코드가 맞다는 이야기입니다. 코드가 맞지 않고 본인과 완전히 다르고 이해가 안 간다면 그 친구랑 자주 만날 이유가 없는 거죠. 그것도 질이 안 좋은 친구를요~

 

이러한 거짓말을 한다고 해서 즉각 손절을 하라는 것은 아닙니다. 그냥 남자를 볼 때 기대 이상의 평가를 하거나 기대 이상으로 믿지 말라는 것입니다. 객관적으로 남자를 대하는 것도 필요하기 때문에 남자들의 모든 말에 신뢰할 필요는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