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가 썸타는 단계일때 절대 하면 안되는 행동5가지

썸 단계는 연애를 하기 전의 설레는 단계이죠~ 연애를 할지 말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순간입니다. 그런데 이런 중요한 시기에 그놈의 자존심을 조금이라도 챙기겠다고 썸 관계에 재를 뿌린 기억들 있으십니까? 바보 같은 행동인 것 알지만 후회되지만 이미 손절하고 떠난 상대방을 다시 잡기는 힘들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썸 관계일 때 절대 하지 말아야 하는 행동 5가지~!! 빠 빵~~

 

 

1. 바빠도 너무 바빠~

요즘 현대사회에서 안 바쁜 사람 있나요? 다들 직장 다니며 자기 할 일 다 하고 소중한 시간을 쪼개어 연애를 하는 것은 당연한데 혼자 바쁜 척 다하는 사람 있죠? 괜히 바빠야 멋있어 보이는 것 같아서 그러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남들 다하는 직장 다니면서 너무 바쁜 척만 한다면 상대방은 연애를 할 마음이 없다고 생각하고~  떠난답니다. 그러니 진짜 바쁘더라도 너를 만나기 위해 시간을 내는 것은 당연하다는 표현을 자주 하며 분초를 나누어서라도 시간을 내는 것이 썸에서 연애로 넘어갈 수 있다는 것 명심하세요~^^

 

2.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쿨한 사람은 없다. 쿨한 척 이제 그만!

괜찮은 사람인 것을 어필하기에 쿨한 것만큼 좋은 것이 없다고 생각하시나요? 내가 조금이라도 쿨하지 않는다면 상대방이 나를 이상하게 생각할까요? 아닙니다. 세상에는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쿨한 사람 단 한 사람도 없답니다. 진짜 쿨하다면 나한테 마음이 없는 것 이겠죠~ 상대방이 갑자기 약속을 취소한다거나 상대방의 친구 중에 이성친구가 많을 경우 무조건 난 괜찮아~ 라도 대답하지 마세요! 조금 서운하거나 불안하면 귀엽게 애교로 살짝 이야기를 해주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그러면 상대방이 나를 좋아하는구나~라고 생각이 들겠죠. 하지만 이래도 괜찮아. 저래도 괜찮아.. 이런 대답은 상대방에 대한 관심이 적어 보이는 대답이니 나의 마음 상태를 조금은 들어내는 것이 썸 관계에 훨씬 도움이 된다는 것!! 아셔야 합니다. 

 

3. 나는 우아하고 고귀한 여성이야~

상대방이 나를 쉽게 볼까 봐 괜히 도도한 척 고귀한 척, 우아한 척하지 마세요~ 나이트클럽에서 만났다고 나를 쉽게 볼까 봐 갑자기 어제와 다른 청순 모드로 간다고요? 그냥 솔직한 나의 모습이 훨씬 매력으로 다가가니 괜히 곱상한 척 우아한 척 비싼 척하다가 괜히 상대방에게 피곤한 여자로 찍혀서 썸도 타기 전에 떠날 수 있으니 그냥 상대방을 나를 좋아해 주는 감사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나의 진짜 모습으로 연애를 시작하세요~ 상대방이 나를 여왕처럼 대해야 하고 나는 상대방을 하인처럼 대하는 것이 연애가 아니잖아요~

 

4. 나는 나 자신이 제일 소중해~

나 자신이 자존감이 높고 괜찮은 사람이라는 것을 보여 주기 위해 나는 나를 제일 우선순위를 두며 내가 제일 소중하다는 식으로 어필을 하는 행동입니다. 그렇게 하다 보면 당신을 자존감 높고 괜찮은 사람으로 볼까요? 그렇게 보기는커녕... 연애를 하기 싫은 연애와 적합하지 않은 배려가 없을 것 같은 사람으로 전략해 버리기 쉽습니다. (자기가 그렇게 좋으면 연애를 왜 해?) 그리고 연애란 소중한 내 시간을 허비하며 하는 하찮은 일들이 아니잖아요~ 즐겁고 행복하자고 하는 연애를 나의 소중한 시간을 허비한다고 생각하는 사람과 누가 즐겁게 연애를 시작할까요? 나의 시간이 아깝다고 생각이 든다면 연애를 하지 말아야겠죠. 그러니 내가 아무리 소중하더라도 상대방을 위하는 시간을 내는 것에 아까워하지는 말아요~

 

5. 상상 그만! 오버 그만! 혼자 소설 쓰는 행동 그만!

상대방의 말투 하나하나 행동 하나하나에 의미를 부여하고 이런 생각 저런 생각하는 행동입니다. 이제 썸을 타기 시작하는데 연애를 본격적으로 시작도 하지 않았는데 결혼하면 어쩌고 이러면 저쩌고 오만가지 상상을 혼자 다하는 것은 처음에는 혼자만의 문제로 끝나겠지만 결국에는 생각이 생각을 물고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해서 걱정하고 신경 쓰다 보면 사달이 납니다. 그러니 시작도 하지 않은 연애에 대해서 의미부여를 하지 말고 현재를 그냥 즐기며 있는 그대로 연애를 해보세요~ 

 

상대방과 썸까지 갔는데... 연애를 해봐야죠~ 연애까지 다 왔는데 자존심도 아닌 자존심 지키려고 하다가 좋은 사람 떠나게 됩니다. 어리석은 자존심을 지키려고 하지 말고 차라리 아이 같은 해맑은 솔직함이 오히려 연애에 더 잘 먹힌다는 사실~ 팁으로 드립니다. ㅋㅋㅋ

 

그리고 잘생긴 사람에게 잘생겼다고 하면 그 사람 싫어할까요? 좋아할까요? 정답은~~

좋아한다!입니다. 잘생긴 사람들이 다른 사람에게 아무리 많이 잘생겼다는 소리를 많이 들어도 지금 내 앞에 있는 사람에게 듣고 싶어 하거든요~ 그런데 보통은 잘생겼는데 잘생겼다는 말을 하기 싫어해요~ 왜요? 당연히 자신도 잘생긴 줄 아는데 굳이 말 안 해도 되지 않아~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그렇지 않아요~ 잘생긴 사람 꼬실 때 잘생겼다고 하면 오히려 더 잘 꼬셔진답니다.